선교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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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반) 남아시아 및 동남아에서의 종교적 정체성과 다원주의의 두 가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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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22 20:48 조회2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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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에서의 종교적 정체성과 다원주의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치, 종교, 인권에 초점을 맞춘 미국의 싱크탱크는 다양한 종교적 전통을 지닌 6개국(무슬림이 다수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불교도가 다수인 캄보디아, 스리랑카, 태국 그리고 종교적 다원주의의 싱가포르) 13,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겉보기에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가지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들은 공공 생활에서 종교의 상대적 관련성을 주요 구분선으로 삼고 있다.

번째 추세는 개의 온건한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발견되며, 정도는 덜하지만 캄보디아에서도 있다. 나라들에서 대다수는 정치에서 종교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지지하고, 공공 생활에서 종교 규칙을 시행하는 전념하는 정당을 선호한다. 

이들 국가의 응답자의 79~86% 종교가 자신의 정체성에 있어 강력한 요소이므로 모든 수준에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비율보다 높다. 대신 정치와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종교 지도자와 정부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지지는 60% 떨어진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예시되는 다른 추세는 종교 공존을 지역 문화 가치와 양립할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보고, 정치적으로 악용될 있는 이념적 분열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의 주요 기반으로 간주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태국과 스리랑카도 번째 그룹에 속한다. 종교가 중요하지만 종교를 바꾸는 것은 특별히 정신적으로 충격적이지 않은 개인적인 결정이다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종교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29~47%만이 찬성하고 있으며, 성직자들이 적극적인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0% 미만이다 보고서는 또한 표면적으로는 종교에 대한 어느 정도 불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도 종교적 이상과 전통이 강한 회복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다른 종교에 대한 상대적인 관용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대다수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국가의 공식적인 법으로 만드는 찬성한다. 그에 비해 불교도가 대다수인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종교가 다른 종교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AsiaNews, 20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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