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태국 몽족과 카렌족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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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6-07 00:26 조회134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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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5년 봄부터 부산 대청교회의 선교위원회 위원들과 동남아로의 단기선교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하고 있었다. 대청교회는 역사가 꽤 오래 되고 든든한 인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교회지만 그 동안 단기선교를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대청교회는 단독선교사도 파송하고 많은 협력선교사들을 후원하는 등 나름대로 부지런히 선교하고 있는 교회이다. 의료선교를 포함하여 그동안 여러 번 단기선교 계획이 수립되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단기선교가 주로 한국인 선교사의 개척교회를 물질적으로 후원하고 오는 여행에 불과하다든지 현지에 대한 견문 내지는 관광 여행과 별 다를 바가 없다는 말들이 종종 들린다. 주위의 많은 교회에서 들리는 단기선교에 대한 이러한 경계와 비난의 목소리도 대청교회의 단기선교 추진을 움츠려 들게 했을 것이다.
2005년부터 선교위원회의 멤버가 된 나는 대청교회의 동남아 단기선교를 꼭 성공적으로 추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것은 동남아를 전공하는 전문가이자 특히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문서 선교사역을 해 오고 있는 나에게 하나의 도전이자 헌신의 기회였다. 단기선교는 기존의 단기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안하고 교회의 풍부한 전문인력을 고려하여 의료선교의 형태를 띠기로 했다.
(전문은 첨부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