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로 본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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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6-06 21:48 조회36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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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를 가장 잘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다양성은 민족적 구조 외에 종교에서도 나타난다. 동남아시아에는 주요 세계종교들이 모두 들어와 있다.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에는 통상 소승불교로 알려져 있는 상좌불교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는 이슬람이, 필리핀과 동티모르에는 가톨릭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는 대승불교와 유교와 도교가 합친 이른 바 중국종교가 지배적인 종교로 자리잡아 있다. 이 중국종교는 동남아시아에서 소수민족으로 사는 화교들의 차이나타운의 중국 사당들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동남아시아 도처에서 만날 수 있는 힌두교 사원에서 엿볼 수 있듯이, 또 다른 아시아계 소수민족인 인도인들 역시 자신들의 종교인 힌두교를 동남아시아 사회에 이식하였다. 19세기 이후 서양인 선교사들에 의해 들여온 개신교는 동남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도 지배적인 종교의 지위를 획득하지 못하였고 동남아시아의 어느 특정 민족의 종교로도 되지 않았지만, 오늘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전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은 첨부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