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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20세기 중엽 메콩강을 둘러싼 국제적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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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5-04 23:46 조회3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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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20세기 중엽 메콩강을 둘러싼 국제적 분쟁

 

조흥국(부산대 교수)

 

1) 이끄는 말

 

메콩강은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모두 지나가는 매우 중요한 강으로, 대륙동남아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발전의 통로와 젖줄의 역할을 해 왔다. 이러한 메콩강은 오래 전부터 동남아 국가들의 관심 대상이 되어 왔으며, 19세기 중엽부터는 유럽 식민제국들이 장악하고자 하는 지역이 되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는 특히 태국과 베트남이 메콩강 유역 국가들인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대한 영토적 관심을 오래 전부터 추구해 왔다. 태국이 라오스 지역으로 정치적인 팽창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은 17세기 후반부터였다고 보여진다. 라오스를 태국의 속국으로 만들려는 모든 시도는 그러나 라오(Lao) 군대의 강한 저항을 받아 실패하고 말았다. 태국의 라오스에 대한 팽창 시도는 18세기 후반부터 다시 나타나, 1778년 태국 군대가 라오스의 주요 세 왕국들이었던 위앙짠(Viang Chan), 짬빠삭(Champassak),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을 태국의 속국으로 만들었다.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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