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글쓰기와 포스트식민주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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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9-07 23:33 조회2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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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편. 『동남아 여행 글쓰기와 포스트식민주의 비평』. 심산. 2011.
이 책은 동남아라는 지역이 외부인의 눈에 어떻게 비쳤는지를 추적하는 작업이다. 그 추적의 매개는 19세기부터 21세기 초에 걸쳐 출판된 프랑스인, 영국인, 독일인의 동남아 여행기, 인도의 타고르가 1927년 동남아 여행 중 남긴 서한, 1920~30년대 출판된 중국의 남양 여행기, 베트남에서의 직접적인 체험을 근거로 한 한국의 베트남 관련 현대소설 등이다.
1. 총설: ‘앎’과 ‘권력’의 관계 속에서 만나는 동남아시아
2. 프랑스, 인도-차이나, 앙코르
3. 영국의 동남아시아 ‘발견’
4. 여행기가 정형화하는 동남아시아: 그때 그리고 지금
5. 타고르가 본 1927년의 동남아
6. 동남아를 보는 중국의 ‘식민주의적’ 시각
7. 현대 한국 소설 속의 베트남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