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020년 인구 증가의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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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22 17:04 조회1,4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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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당국은 2020년 총 인구조사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구는 3,230만 명으로 1.7%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이것은 이전 인구조사보다 낮은 증가율이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인구조사를 끝내는 데 482일이 걸렸다. 이번 조사에는 미화 9,500만 달러가 들었으며, 인구의 약 99.2%가 조사에 참여했다.
전체적으로 가구 수는 820만이며, 가구당 평균 3.8명이다. 약간의 성비 불균형(여성 100명당 남성 101명)이 있지만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Putrajaya)의 경우 남성 96명 대 여성 100명 비율이다.
연령대별로는 14세 미만이 24%이고, 생산 활동 인구는 69.3%, 65세 이상이 6.8%로, 인구 연령 분포가 아시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편에 속한다. 그것은 이 나라가 인구학적으로 가까운 장래에 큰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국가의 종족 구성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주요 요인으로 남을 것이다. 정부는 각 종족의 필요, 역량 및 민감한 인식의 균형을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다. 거주 인구의 약 91.7%가 말레이시아 시민권을 갖고 있다. 약 69.4%는 부미푸트라(bumiputera 땅의 아들/토착민), 즉 대부분 종교적으로는 무슬림인 말레이인과 토착민이다. 중국계 즉 화인(華人)은 23.2%, 인도계는 6.7%이다. [AsiaNews, 202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