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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알카에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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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5-13 00:16 조회1,5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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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 카에다에 연결된 이슬람 테러 네트워크가 동남아에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때까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잘 조직되어 있다. 그동안 알 카에다를 포함한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들은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입국 절차의 느슨함과 경찰 감시의 소홀함 때문에 동남아의 여러 지역을 그들의 임시적 활동 근거지로 혹은 접촉 지대로 이용해 왔다.

그러한 배경에서 형성된 동남아의 이슬람 테러 네트워크의 중심에는 저마 이슬라미아(Jemaah Islamiah, “이슬람 단체”)라는 테러조직이 있는데, 그 목표는 남부 태국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와 남부 필리핀을 포함하는 다울라 이슬라미아(Daulah Islamiah) 즉 이슬람 국가를 세우는 것이다. 저마 이슬라미아는 이 목표를 장기적 차원에서 추구하는 한편, 자신들의 조직력을 알 카에다의 한 부분으로서 기능하도록 전환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그동안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 조직의 우두머리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정보부 조사에 따르면 63세의 인도네시아 출신 성직자로 이름은 아부 바카르 바쉬르(Abu Bakar Bashir)이며 종종 동남아의 오사마 빈 라덴으로 묘사된다.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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