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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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07 22:26 조회1,5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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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 및 사회개발국(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Board)이 제시한 수치에 따르면, 태국에는 최근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약 790만명이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다. 150만명 이상이 1997년 외환 및 금융 위기가 일어난 이후 빈곤하게 되었다. 가장 많은 빈민들이 사는 지역은 동북부 태국으로, 인구의 약 ¼이 빈곤선 이하의 범주에 속한다. 빈곤선의 기준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1998년 동북부의 경우 빈곤선은 일인당 월소득 880바트(23US$)였다. 그에 비해 방콕과 그 주변 지역의 경우는 988바트(26US$)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