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06 22:08 조회1,620회관련링크
본문
인구 감소에 대한 싱가포르 총리의 우려 싱가포르 총리 고촉통(Goh Chok Tong)은 고등교육을 받은 싱가포르 여자들의 20%가 결혼을 기피하고 있어 싱가포르의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1987년 수립된 인구정책에서 매년 최소한 50,000명의 신생아를 기대하고 있는데, 최근 5년간 이 수치는 달성되지 못했다. 작년의 경우 43,664명을 기록했다. 고촉통 총리는 의회에서 현재의 추세대로 나간다면 싱가포르의 현 300만 인구가 2030년까지 350만 정도로 늘었다가 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차후 점점 숫자가 늘게 될 노인들을 부양할 수 있는 사회적 부의 생산 문제가 대두될 것이며 그 대안으로 외국으로부터의 이민 수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