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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매춘의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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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07 16:34 조회1,5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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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을 불법화하고 있는 하노이 정부는 매춘업소들을 급습하여 1999년 한해 동안 약 3,300명을 매춘의 혐의로 체포했다. 反社會惡 담당 관청의 발표에 의하면, 베트남의 식당, 술집, 마사지 살롱의 이상에서 매춘이 행해지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섹스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은 대략 18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불법화되어 있는 매춘업이 그동안 엄청나게 번성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그밖에 해외의 매춘업에서 일하는 베트남 여성 인력들도 적지 않다. 경찰 당국의 추산에 따르면, 지난 7년간 22,000명의 베트남 여자들과 미성년자들이 중국 사창가들의 유혹에 넘어가 그곳에서 몸을 팔고 있다. 또한 최소한 10,000명의 베트남 여자들과 소녀들이 캄보디아에서 매춘부로 일하고 있다. 매춘을 위한 인신매매에는 상당수의 여자 포주들이 개입되어 있다. 그것은 최근 베트남에서 체포된 거래업자와 포주들의 75%가 여자들이었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매춘부들은 그동안 대부분의 경우 인신매매를 통해 속아서 팔려온 여자들이었지만, 최근에는 자발적으로 매춘에 나서는 베트남 여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가난하고 교육받지 못한 여자들일수록 가족과 자신을 위한 다른 생계수단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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