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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2008년 신헌법과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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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6-16 22:56 조회5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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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명의 사망자와 150여만 명의 이재민을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재앙 속에서도, 미얀마 군부는 신헌법 찬반 투표를 지난 2008 5 10 예정대로 강행하였다. 미얀마 군부가 구호 활동은 뒷전에 정권 연장을 위한 선거에 집중한 탓에, 희생자의 수는 더욱 늘고 이재민의 한숨은 절망과 비탄의 탄식으로 바뀌고 있다. 학교와 체육관 임시 대피소조차도 투표소로 바뀌면서 이재민들은 쫓겨났고 잠시 지친 몸을 누일 공간조차도 빼앗겼다. 또한 국제 구호단체들의 지원도 군부에 의해 방해받았고 심지어는 외국의 구호물품들은 군장성의 구호물품으로 둔갑하여 유권자들의 개헌 찬성표를 던지도록 종용하는 이용되었다. 

 

(전문은 첨부 파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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