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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외국에서도 마리화나를 피워선 안 되는 싱가포르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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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07 16:53 조회1,6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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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마리화나를 피워선 안 되는 싱가포르 국민들 마약 거래와 소비를 철저히 금하는 싱가포르에서는 18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라도 싱가포르에서 15g 이상의 헤로인이나 30g 이상의 모르핀, 혹은 5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거래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게 되면 사형에 처해진다. 싱가포르의 마약법은 싱가포르 국민에게는 외국에서의 마약 거래와 소비에까지 적용된다. 싱가포르의 마약오용법(Misuse of Drugs Act)은 법무부장관인 용풍호우(Yong Pung How)가 외국에서의 마약 소비에 대해 12개월의 구금형을 확정한 후 변경되었다. 이 변경된 법이 호주에서 공부하던 중 종강파티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던 싱가포르 유학생 두 명에게 최근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약혼 사이인 이 두 명의 학생은 방학을 맞이하여 싱가포르에 들어왔다가 공항에서 소변검사를 받고 3주 전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일 년 감옥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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