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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04년 사형제도의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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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6 11:03 조회1,1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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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의 재도입     아로요(Arroyo) 대통령은 2000년에 에스트라다(Estrada) 대통령 시절 폐지된 사형제도를 부활하여, 2004 1월부터는 필리핀에서 독가스를 사용한 사형집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2004 1 현재 필리핀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죄수는 1,000명이다.

에스타라다가 사형집행을 유예한 것은 카톨릭 교회의 강력한 압박 때문이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자 이때까지 사형제도를 강력히 반대해온 아로요가 입장을 바꾼 것은 있을 선거에서 자신의 가장 든든한 재정적 후원자인 필리핀의 화인 사업가들의 요청 때문이었다. 직접적인 동기는 마닐라의 마까티(Makati) 지역에서 특히 부유층을 대상으로 잔인한 유괴사건이 최근 증가했기 때문인데, 피해자는 주로 화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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