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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반족의 성경 사용을 허가한 말레이시아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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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4 22:39 조회1,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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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족 성경 사용 허가     말레이시아의 사라왁Sarawak주에는 70 명의 이반족이 살고 있는데, 반은 기독교인이다. 이들은 이반어로 번역된 성경을 15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성경이 얼마 전에 35가지의 금서 목록에 포함된 있었다. 원인은 이들이 말레이시아의 공공의 평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이반어 성경의 경우, 특히 하나님 용어를 번역함에 있어서 알라 따알라Allah Taala라고 하여, 말레이 무슬림들로 하여금 기독교의 신을 이슬람의 신과 혼동하게끔 한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이에 말레이시아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항의하자, 최근 부총리 내무부장관인 압둘라 바다위Abdullah Badawi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었고 사용 금지를 해지했다. 조건은 무슬림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모든 성경책의 겉표지에는 반드시 십자가를 그려 놓아야 하며 이반어로 번역된 성경임을 명기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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