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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02년 몽족 송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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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4 21:01 조회1,2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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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족 송환 문제    태국의 부총리 차왈릿 용차이윳(Chavalit Yongchaiyudh) 자국에 불법적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 3 명의 (Hmong)족을 라오스로 송환하려고 하는 계획은 라오스 정부의 반대에 봉착했다. 이들 몽족은 현재 탐끄라복(Wat Thamkrabok) 살고 있으며, 대부분은 태국 시민권이 없다.

태국 정부는 2002 9월에 라오스 당국과의 만남에서 문제의 몽족을 태국의 나콘 파놈(Nakhon Phanom)주와 (Tak)주로 보내 정착시킬 것이라고 약속한 있다. 라오스 정부는 약속을 근거로 송환 문제는 이미 해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태국 주재 라오스 대사는 이들 몽족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인정하는 난민 신분을 지니고 있지 않고 현재 공식적으로 규정된 송환 기간도 2000년에 종식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태국 국내 문제로 처리되어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몽족을 다른 주로 이주시키는 계획은 태국 국내에서도 계속 반대에 부딪쳐 왔다. 난민 수용소도 이제는 포화 상태이다. 태국 정부는 지난 개월 사이에 난민 문제에 대한 태도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2002 12 태국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인 위나이 팟띠야쿤(Winai Phattityakhul) 태국이 이상 라오스와 미얀마로부터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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