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법 이주와 국경의 난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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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1 23:30 조회1,67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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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인 이주와 국경 난민 문제 태국은 현재 58개국에게 30일
이내의 체류 조건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태국 경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몇몇 나라들에서 오는 입국자들의 상당수는 무비자 입국을 태국에서의 범죄활동에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미얀마, 케냐, 튀니지,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중국, 중동의 몇몇 국가들에서 오는 사람들이 경찰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개
국제적인 조직을 통해 행해지는 범죄활동의 대표적인 것은 마약거래이다.
국경 지역에서 일어나는 또 다른 심각한 문제는 미얀마 소수민족들의 끊임없는 유입으로, 비정부기구들의 연합조직인 Burmese Border Consortium의 보고에 따르면, 주로 카렌(Karen)족, 몬(Mon)족, 카렌니(Karenni)족 사람들이 매월 약 1,000명 미얀마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들어온다. 그리하여 국경 지역의 총 16개 난민 수용소에는 2000년 9월경 126,000명이 있는데, 이 수치는 년 초에 비해 7,000명이 불어난 것이다. 수용소가 1984년 처음으로 세워졌을 때만 하더라도 9,500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