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자살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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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3 22:33 조회1,47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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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급증 최근 태국의 정신건강청(Mental Health Department)의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자살하는 자의 수가 1시간에 평균 1명이다. 2000년도에 10만 명 중 11명 꼴이었던 자살 비율은 2001년에는 13명으로 급증했다. 자살의 이러한 증가는 일차적으로는 경제위기를 포함한 사회변동과 마약남용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고민과 궁핍을 함께 나눌 자 없이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 가는데, 이런 사람들 가운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들이 많다. 게다가 마약중독자들 중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환각에 시달리는 자들이 많고, 그러다가 자살에까지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