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신문들의그러한변화된새로운자세를보여주는한분명한예는정부가최근‘언론개혁’을주제로한워크숍의준비에서드러났다. 정부대변인은이워크숍의준비에대한토론의차원에서여러신문사편집장들과타이신문기자협회회장과방송사편집국장들을동주제에대한전문학자들과더불어초청했다. 2001년 12월 6일열린그모임에참석한자는학자들과방송사대표들이었고, 신문사측에서는한명도오지않았다. 타이신문기자협회는공개한편지에서“의견교환은물론워크숍에도참가하지않겠다. 우리는정부가과연무엇을추구하려는지알수없다. 또우리는정부가언론이그토록나쁘기때문에언론개혁이필요하다고주장하는이유를알수없다. 오히려정부가해야할임무는언론자유를보장하는것이지그런종류의워크숍자리를마련하는것이아니다”라고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