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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장관들의 직업관에 대한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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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2 11:32 조회1,1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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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장관들의 직업관       2001 1 20일부터 2 8일 사이 전국의 18,648(방콕 시민의 비율: 28.4%)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 질문의 핵심은 정치인이 장관이 되고자 하는 동기가 무엇인가 였다. 이에 대한 대답을 정치인들로부터 직접 듣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파악하는 방식을 취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3.6%는 자신의 이익이 그 동기이며, 32.4%는 권력에 대한 탐욕이 그 원인이라고 본다. 18.1%는 정치인이 자신과 집안이 유명해지는 것을 바라고 장관직을 추구한다고 간주한다. 오직 13.5%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걱정 때문에 장관이 되려고 한다고 본다. 22.3%는 장관직이 모든 정치인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여론조사는 태국의 국민들이 정치인으로서의 장관의 국정활동에 대해 그다지 큰 신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이 조사는 2 9일 취임한 탁신 총리가 새 정부의 내각을 구성하기 전에 장관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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