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02년 6월 서남태평양 포럼 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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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3 22:49 조회1,7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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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태평양 포럼의 첫 회합 2000년 말 당시 인도네시아의 대통령이었던 압두라만 와히드는
동티모르, 파푸아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회원국이 되는 서남태평양 포럼의 형성을 제안했다. 그 목적은 회원국들간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문제들을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었다.
2002년 6월에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누사 두아(Nusa Dua)에서 서남태평양 포럼에 속한 국가들에서 온 고위공무원들의 회합이 열려, 우선 대화 포럼을 창설하는 것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합에 참석한 인도네시아의 외무부장관 하산 위라유다(Hassan Wirayuda)는 포럼의 주 목적은 회원국들간의 안보와 경제와 문화 문제에 관한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합에서 참석자들은 우선 장관급 수준에서 매년 만나는 것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이 포럼이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 있는 기존의 다른 국제기구들에게 경쟁적인 조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