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부 격차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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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4 11:30 조회1,7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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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감소의 성공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2000년도의 경우 약 400US$로 세계에서 여전히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낮은 국가들에 속하며, 빈부 격차가 증대되었다. 특히 빈부 격차는 개개인 간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간에서도 나타났다.
지역간 차이는 북부 산악 지역, 홍하 델타 지역, 중북부 연안 지역, 중남부 연안 지역, 중부 산악 지역, 남부의 동북부(호찌민을 포함), 메콩 델타 지역 등 7개 지역의 비교에서 알 수 있다.
소득을 보면, 메콩 델타 지역과 남부의 동북부 지역의 농민들이 타 지역에 비해 훨씬 낫다. 이들은 한 가계 당 평균 10,600,000동(약 700US$)의 재산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홍하 델타 지역과 중북부 연안 지역의 농민 가계 평균 재산은 5,300,000동, 북부 산악 지역은 평균 3,400,000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