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자족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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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6-21 23:04 조회48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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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미얀마의 로힝자(Rohingya)족은 모두 합하여 약 1,000명에 달하는 두 그룹의 로힝자족 사람들이 태국의 연안에 상륙함으로써 최근 국제적인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많은 로힝자족 사람들은 주로 바다가 비교적 잔잔해지는 겨울철에 장비를 시원찮게 갖춘 배를 타고 미얀마 서부에 자리 잡은 아라칸(Arakan) 주의 고향 땅을 떠나 항해길에 나섰다. 그들은 박해를 피해 동남아시아에서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안다만(Andaman) 해를 가로질러 갔다. 그러나 올해 1월 타이인들은 로힝자족을 반가운 웃음과 넓은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대신 소위 “미소의 나라”의 당국은 그들을 자신들의 배로 강압적으로 돌려보내고는 바다로 내몰았다. 망망한 대해에 버려진 채, 수백 명이 익사했다.
(전문은 첨부 파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