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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신 매매 근절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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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9 10:23 조회1,5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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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통해 혹은 국내에서 매년 수천 명이 인신 매매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인신매매를 퇴척하기 위해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태스크포스(task force) 정부의 관련 행정부들과 법집행 조직들 그리고 국제적인 기구들도 끌어들이려고 한다.

캄보디아에는 사실 수백 개의 인신매매 척결 조직들이 활동해 왔다. 인신매매 근절 캠페인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는 그동안 마치 유행처럼 퍼져, 수백 달러의 기부금이 캠페인을 하는 조직들에 유입되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이 너무 많아, 과연 그들이 모두 성과를 거둘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적어도 200개의 조직이 있으며 여기에 각종 국제기구와 정부기관들을 포함시키면, 인신매매 관련 기관 조직의 전체 그림이 상당히 복잡해질 것이다. 게다가 많은 조직들은 기부금을 둘러싸고 서로 싸우고 있어, 참신하고 진지한 의도에 대한 원래의 이미지가 많이 흐려져 있다. 캄보디아 전역에 5 이상이 분야에서 일을 하지만 그들은 서로 대화가 없으며 활동에 있어서 통일된 체계나 기준이 없다. 그동안 인신매매 근절에 종사해온 기관 조직들의 정보와 활동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것은 태스크포스의 주된 목표 하나이다.

인신매매 퇴척을 위한 법집행을 향상시키는 것도 주요 목표의 하나이다. 과거에 경찰이 인신매매범들을 검거하려고 , 그것은 종종 용의자들을 기소하는 실패하거나 소송 자체를 기각해버리는 재판부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가 그동안 많이 나아졌다는 신호가 보이기도 한다. 2006 캄보디아는 유엔이 제정하는 세계의 인신매매 감시 대상 명단의 최하위권에서 벗어났다. (BBC News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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