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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오스로의 몽족 송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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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19 16:22 조회1,6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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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는 2009 12 21 이른 아침, 안전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난민 캠프를 폐쇄하고 4,000명의 (Hmong) 난민 라오스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작전을 개시했다. 타나 짜루왓(Thana Charuwat) 연대장은 작전이 12 21 월요일 오전 5 30분에 시작되었고, 5,000명의 병력이 투입되었다고 말했다. 군인들은 무장을 하지 않았으며 방패와 지휘봉만을 장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것은 난민들을 그들의 의지에 반하여 되돌려 보내는 상황에서 적용되는 국제 규범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많은 족은 공산주의 정부가 자신들에 대해 갖고 있는 적대감 때문에 자신들이 라오스의 고향에 돌아가면 박해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몽족 베트남전쟁 친미 정권 편에 서서 싸웠다. 그러나 1975 라오스에서 승리한 세력은 빠텟라오(Pathet Lao)라고 알려진 공산주의자였다.

태국 측은 북부의 펫차분(Phetchabun)주에 있는 난민 캠프의 대부분 몽족 난민이라고 있는 어떠한 법적인 타당성도 없으며, 단지 태국에 불법으로 입국한 경제 이민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라오스로 되돌려 보내는 것은 합법적인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타나 연대장은 그의 대가 24시간 이내에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몽족 난민들 집결지 근처로 이동되어 버스에 타게 것이며, 버스로 태국 국경의 농카이(Nong Khai) 지나 라오스로 입국하게 것이라고 했다. 송환의 최종 목적지는 라오스 중부의 볼리캄사이(Bolikhamsai)주의 빡산(Paksane) 이라고 한다.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축출이 폭력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있다. 이에 타나 지휘관은 몽족으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송환되도록 하는 동의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욕에 본부를 국제적인 인권단체 Human Rights Watch 태국 대표인 수나이 파숙(Sunai Phasuk) 캠프 내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외부로 연락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 단체들은 몽족 과거 여러 번의 소규모 송환시 저항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본국 송환을 거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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