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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11년 말레이시아 사회가 느끼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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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0 20:20 조회1,5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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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는 오늘날 나라가 통치되는 방식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선 다수민족인 말레이족이 우대되고 말레이족 중심으로 정책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중국계와 인도계 소수민족들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국가의 최상위층에서부터 최하위층에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부패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불만을 갖는다.

말레이시아 국민이 중시하는 다른 중요한 문제는 기독교인과 무슬림간 종교적 갈등이다. Catholic Herald Newspaper 전임 편집국장인 앤드류 로렌스(Andrew Lawrence) 신부는 말레이시아에서 다가올 총선과 관련하여 종교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될 있다고 말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주의적인 몇몇 운동단체들은 기독교인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외치며, 심지어 극단주의적 무슬림 그룹들은 소수민족들의 예배 장소를 급습하기도 한다. 예컨대 2011 8 무슬림 원리주의자들은 개신교 가정교회를 공격했는데, 이유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이 곳에서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분석가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정치적인 경쟁이 반기독교적 색채를 쉽게 있으며, 정치적 캠페인을 위해 종교가 남용될 있다고 경고한다. [AsiaNews,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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