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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반)남중국해 분쟁과 호주의 아세안 및 중국에 대한 전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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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7-24 22:04 조회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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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배에 물대포를 쏘는 중국 해경 선박 

 

분쟁 해상에서의 긴장과 반복되는 사건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사실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남중국해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분쟁 지역에 대한 입장이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우리는 관련 국가들과의 차이를 적절히 관리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를 이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주는 자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경제 문제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방위 책임을 미국과 쿼드(Quad)  앤커스(AUKUS) 같은 다자 기구에 위임하려 하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총리는 3 5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3 US$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호주와 동남아의 여러 최고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제가 이끄는 정부는 호주의 미래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 동남아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라고 발표했다. 

동남아 투자 금융 시설(The Southeast Asia Investment Financing Facility) 지역의 청정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대출, 보증 보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2 호주와 아세안 간의 무역은 1,150 US$ 초과했고, 투자는 1,980 US$ 달했다. 호주 정부의 목표는 명확하다. 중국과의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면서 동남아 같은 신흥 시장의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멜버른 소재의 트로브(La Trobe) 대학교의 비즐리(Nick Bisley) 교수는우리는 중국이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를 위험에 처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AsiaNews, 202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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