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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반) 약이 듣지 않는 말라리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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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2 14:58 조회1,1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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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구진의 조사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의 몇몇 나라에서 약이 듣지 않는 말라리아가 확산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세계적으로 행해진 말라리아에 대한 성공적인 싸움이 물거품이 있다. 2012 영국의 과학 전문학술지인 Lancet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10년에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세계적으로 120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공식적 예상치인 655,000명보다 거의 많았다.

연구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1980 995,000명이었던 것이 2004년에 182 명으로 정점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원인은 말라리아가 가장 번성하는 지역의 인구 증가였다. 아시아의 경우 그것은 인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차이나 지역이었다. 그에 비해 말라리아를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퇴치한 나라는 중국,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등이다.

말라리아에 가장 취약한 자는 5 미만 어린아이들이다. 그러나 질병이 여전히 있는 나라들에서는 어른들도 말라리아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04 이후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줄었는데, 그것은 무엇보다도 국제기구 국제적인 자선단체들이 남미 그리고 아시아의 몇몇 지역에서 전개한 말라리아 예방과 퇴치를 위한 활동 덕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60 이상이다. 아프리카가 불명예스럽게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메콩강 유역의 국가들도 매우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약에 기반한 치료법으로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이 4분의 1 줄었다.

그러나 2003년에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약품에 저항하는 말라리아가 발생했으며, 이후 그것은 베트남과 미얀마에서도 확인되었다. 동일한 현상은 중국 서남부와 남미의 가이아나(Guyana) 수리남(Surinam)에서도 포착되었다. 과학자들과 WHO 새로운 변종의 말라리아에 대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이 듣지 않는 말라리아의 확산은 대규모 재앙을 초래할 있을 거라고 경고한다. 메콩강 유역권(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포함)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그로 인해 사망한 자들의 4분의 3 미얀마에서 나온다. 미얀마는 6,000 인구의 70% 말라리아 풍토지역에 산다. [AsiaNews, 2012/2/3;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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