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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얀마 여성을 중국에서 신부로 인신매매하는 조직폭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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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2 23:28 조회1,3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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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북부의 내몽고자치구에서 중국 경찰은 조직폭력 단체의 회원 31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특히 여성을 중국의 시골 지역에서 신부로 파는 인신매매의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식 언론매체인 신화(新華) 따르면, 희생자들 중에는 미얀마 출신 여성 11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가운데 5명은 18 미만이었다. 인신매매 폭력단은 여성들을 관광을 시켜주거나 일자리를 찾아준다는 약속으로 유혹하여 중국에 데려와 1인당 최대 5 위안(1,000만원) 받고 팔아넘긴다.

 

인신매매 특히 여성과 미성년자의 인신매매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흔히 행해지고 있다. 중국에서 여성을 이처럼 인신매매하는 현상은 수십 중국 공산당 정부가 추진해 자녀 정책 낳은 성불균형이 원인이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집단적인 강제낙태로 심지어 임신 9개월째의 태아가 잔인하게 유산되었으며, 이로 인해 산모의 생명도 위태롭게 사건이 숱하게 많았다. 과정에서 남아를 선호하는 풍습으로 성별 불균형이 너무 심하여, 오늘날 중국 남자들이 외국에 가서 신부를 찾는 일이 흔한 것이 되어버렸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남성 여성 비율이 118 100으로, 추세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AsiaNews,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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