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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섹스산업의 악질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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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3 12:38 조회1,8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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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매춘은 많은 지역에서, 특히 방콕과 빠타야 같은 휴양지에서 계속 증가하는 한편, 사업 구조와 희생자의 출신 배경은 사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 태국 여성 매춘부는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원인 하나는 그들이 매춘업의 실태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이 접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은 태국의 매춘부들이 대부분 라오스, 미얀마, 중국 그리고 소련 위성국들에서 여성들이다. 하지만 섹스산업의 착취자들은 마찬가지다. 그들은 대부분 유럽인 서방 사람들이다. 태국인은 소수이다. 매춘에 대한 수요는 주로 서방 세계로부터 온다.

섹스산업과 관련된 업체들의 상당수는 서양인들에 의해 운영되며, 비즈니스에 서양인, 일본인, 중국인들이 연관되어 있다. 최근에는 많은 러시아인들도 업계에 뛰어들어 섹스클럽, 카라오케 술집, 마사지 살롱 등을 소유하고 있다.

태국에서 매춘 문제는 가정의 생계유지 구조와 관련이 있다. 로즈(Rose)라는 가명을 쓰는 태국인 여자는 22세에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방콕의 사창가에 팔렸다. 그녀는 거기서 매춘부로 5년간 일했다. 그녀의 소득 매달 5 바트가 아버지에게 보내져 갚는데 사용된다. 태국에서 딸들은 가족의 살림에 대해, 특히 아버지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있다. 방콕은 여성과 미성년 인신매매의 중심지이다. 최근에는 인간 장기의 매매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AsiaNews, 2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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