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본문 바로가기

시사정보

(미얀마) 계속되는 양귀비 재배와 생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7 16:12 조회1,364회

본문

(사진) 양귀비밭 파괴에 나선 팟자산 멤버들

 

미얀마 군대와 경찰은 북부 미얀마, 특히 헤로인이 추출되는 아편 생산이 집중되어 있는 (Shan)주와 까친(Kachin)주에서 양귀비 파괴를 방해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최근 아편의 재배뿐만 아니라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마약퇴치 운동단체인 팟자산(Pat Jasan) 그룹은 까친기독교교회(Kachin Christian Churches) 연결되어 있는 조직으로, 1 초에 시작된 양귀비 박멸캠페인에 1 이상의 사람을 동원했다. 그러나 작업에 투입된 사람들은 재배 농부들뿐만 아니라 마약 매매로부터 이득을 보는 군인들에게서도 격렬한 저항을 만났다. 미얀마 당국은 팟자산의 활동을 금한다.

최근 팟자산 그룹의 활동가 명이 지뢰폭발로 부상을 입었으며 19세의 소년은 총를 맞고 죽었다. 그룹의 보고에 따르면, 양귀비밭 파괴에 동원되는 작업자들의 안전 또한 군대에 의해 이상 보장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미얀마 군대 당국의 눈에는 그것이 등록된 단체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얀마 정부는 1999년에 격주로 아편재배의 제거 계획에 착수했으며, 계획은 2015년에 2019년까지 연장되었다. 그러나 아편은 사업일 뿐만 아니라, 미얀마 군대와 아편재배에 관련된 소수민족들 분쟁 협력 게임에서 정치적 흥정 수단이 되어 있다.

UN 마약범죄국(UNODC) 2013 보고서에 의하면, 골든트라이앵글(미얀마태국라오스 나라의 접경 지역) 세계의 아편 재배와 판매에서 적어도 18% 차지한다. 2012년에 미얀마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아편 마약 생산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는데, 그것은 샨족과 까친족 지역에서의 아편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AsiaNews, 2016/2/20] 


이전 게시글 보기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