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16년 심각한 낙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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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7 16:28 조회1,3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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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낙태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낙태된 태아를 공동묘지에 갖다버리기도 한다. 예컨대 수도 하노이의 속손(Soc Son)구에 있는 벤꼭(Ben Coc)공동묘지에 약 9만 구의 낙태된 태아들이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낙태가 가장 많이 행해지는 나라이며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 국가이다. 만15세에서 19세 사이의 틴에이저 30만 명 이상이 매년 낙태를 행하며, 이를 위해 종종 불법시술도 마다한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 사이에 낙태율은 거의 70%에 달한다. 특히 수도 하노이에서 그 비율은 더욱 높다. 많은 십대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은 낙태를 마치 피임 수단인 것처럼 여러 번 행한다. [AsiaNews, 201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