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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괴되고 구타 당한 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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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8 22:41 조회1,2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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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응우옌쯩똔 목사와 가족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꽝빈(Quang Binh)성에서 2017 2 개신교 목사 명이 다른 활동가들을 만나러 길을 가던 무리의 악당들에게 끌려가 구타를 당했다. 

응우옌쯩똔(Nguyen Trung Ton) 목사와 응우옌비엣뜨(Nguyen Viet Tu) 목사가 그들로서, 이들이 만나려고 했던 사람들은 최근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당한 자들이었다. 

목사는 오전 9 30분경 공항에 도착했으나, 거기서 악당들에게 두들겨 맞고 승합차에 끌려들어갔다. 이들은 목사들의 얼굴을 가린 깊은 속으로 데리고 , 거기서 옷을 벗기고 소지품을 강탈한 쇠몽둥이로 구타했다. 속에 버려진 목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발견되어, 이들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올 있었다. 

응우옌쯩똔 목사는 민주주의 활동가로서 특히 종교 자유를 위해 투쟁해 왔다. 그는 2011 체포되어국가를 침해하는 행동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에 적대적인 선전활동 했다는 혐의로 2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석방 후에도 그는 치안경찰로부터 계속 시달림과 협박을 받았으며, 심지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살인 위협도 있었다.

목사를 공격한 악당들 배후에는 경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목사를 상대로 이번에 발생한 것은 베트남에서 모든 형태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분위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2017 2 14 응예안(Nghe An)성에서 명의 현지인 가톨릭 신자들이 포르모사 플라스틱(Formosa Plastics) 회사에 의한 환경 재난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였을 경찰이 그것을 폭력적으로 진압한 것도 그러한 측면의 부분이다. 베트남 인권위원회의 회장인 보반아이(Vo Van Ai)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베트남은 2015년에 유엔 고문반대협정(UN Convention against Torture) 과시하듯이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나 이들이 고용한 악당들에게 맡겨진 기본 행동은 

         뻔뻔하기 짝이 없는 고문행위죠. 베트남은 그러한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며 책임을 져야 사람들을 법정에 세워야 합니다.” [AsiaNews, 2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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