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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자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2016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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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9 17:44 조회1,8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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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이후, UN 인권단체들은 로힝자 소수민족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인권 위반을 규탄해왔다. 2017 3 24 UN인권위원회(UNHRC) 여카인주에서 미얀마 경찰 병력이 저지른 인권 위반의 혐의를 조사하고 가해자의 완벽한 책임 인권 위반에 관한 정의를 보장하기 위한 진상조사단 설립을 명시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채택의 배경에는 2016 10 9 여카인주에서 발생한 무장공격이 있었다. 그날 아침 무장한 자들이 미얀마 국경수비대의 시설을 공격했으며, 미얀마 치안부대는 즉각적으로제거 작전 개시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이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는 나중에 로힝자연대기구(RSO) 관계 있는 Aqu Mul Mujahidin라는 조직되고 자금이 충분한 테러단체가 미얀마 군대에 대한 공격을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인권감시기구(HRW)제거 작전 여성, 남성 아동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양희 미얀마 인권상황에 관한 UN특별보고관도 2017 3 34 UNHRC 세션에서 3,000 명의 로힝자 주민들이 10 9 이후 발생한 일련의 공격으로 인해 주거 지역에서 쫓겨났다고 보고했으며, 여카인주로 들어가는 인도적 지원이 중지되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2016 10 24 UN 특별보고관 다수의 UN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임의적 체포 즉결 처형에 관한 모든 혐의 사건을 철저하고 공정히 수사할 , 인도주의 기관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해 이들이 상황을 평가하고 지원을 제공할 있도록 그리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호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노벨 수상자들 국제 지도자들은 UN안보리 앞으로 공개 서한을 보내, 여카인주의 상황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요청했다.

2016 12 1 미얀마 정부는 우민쉐(U Myint Swe) 부통령이 주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여카인주의 주의회도 자체적인조사위원회 임명했으나, 조사위원회는 여카인주에서 치안부대로 인한 인권 침해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얀마 정부는 인권위반 혐의를 반박할 아니라 치안부대의 작전을 옹호했고, 여카인주 마웅도(Maungdaw) 거주 지역에서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공격에 관한 책임을 Aqu Mul Mujahidin 또는 Harakah al-Yaqin에게 전가했다.

그러나 국제위기그룹(ICG) 따르면, Harakah al-Yaqin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로힝자 단체로서 RSO와는 관계가 없고, 아시아 지역의 비슷한 단체들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카인주에서 자금이 충분한 신흥 이슬람무장 단체로 여겨지고 있다.

UN 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OHCHR) 직원들로 구성된 팀은 2017 1 12~21 방글라데시의 Cox’s Bazar 진상조사 활동을 벌여, 여카인주 북부에서 도망쳐온 220 명의 주민들로부터 증언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조사단은 로힝자 주민들에 대한 인권 침해를 기록한 보고서를 UNHRC 제출했다.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자 소수민족과의 인터뷰: 긴급 보고서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2016 10 9 이후 탈출한 로힝자족에 대한 반인륜적 범죄 상황을 기록하고 있는데, 거기에 나타난 인권 침해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초법적 살인 강제 실종 고문 비인간적 대우 강간 여타 성폭력 기본 폭력 임의적 체포 구금 폭력 박해로 인한 추방 강제 이주 [Thinking ASEAN 2017 5월호에서 발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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