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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016년 메콩강에 새로운 댐 건설을 원하는 라오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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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8 22:25 조회1,1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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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빡뱅(Pak Beng) 댐 프로젝트 위치

 

라오스 정부는 2016 11 메콩강위원회(MRC) 새로운 하나를 메콩강에 건설한다는 계획을 통보했다. 새로운 건설 계획이란 북부 우돔사이(Oudom- xay)주의 빡벵(Pak Beng) 912메가와트 용량의 수력발전소를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메콩강위원회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메콩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위한 협정을 1995 체결함으로써 출범한 기구다.

환경운동가들은 댐이 건설될 경우 메콩강의 생태계에 의존해 사는 유역의 6,000 명의 삶이 위협받게 것이라고 말하면서 라오스 정부의 이번 건설 요구를 비판했다.

지난 수십 중국의 윈난성 당국을 포함한 메콩강 유역국가들은 강의 수력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특히 수력 전력 획득을 위해 서로 경쟁하듯 메콩강 유역 개발에 참여해 왔다. 이로써 강의 생태 다양성이 훼손되어 왔다. 지난 수십 동안 강에서의 어획고가 크게 줄어든 것이 현상의 하나이다. 메콩강에서의 어업 소득은 연간 미화 30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산되고 있다. 

세계은행 국제적인 공여 기구들과 선진 공여국들은 메콩강위원회가 라오스의 프로젝트들의 공범이라고 비판해 왔다. 그들은 특히 최근 완공된 사야부리(Xayaburi)댐과 돈사홍(Don Sahong)댐을 지적한다. 그것이 불완전하고 부정확한 조사에 근거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라오스의 이러한 댐들은 메콩강 유역국가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 선진국들의 비판 이후 메콩강위원회의 재정은 급격히 악화되어 왔다.

여러 비판에 대해 메콩강위원회 총재인 팜뚜안판(Pham Tuan Phan) 자신들의 행동을 방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지난 사례에서 배운 바가 있어, 사무국은 이제 회원국들을 도와 포괄적인 방법으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계획을 수정하고 기술적 측면을 평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AsiaNews,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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