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새로운 농업기술을 가르치는 UN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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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3-29 21:52 조회1,7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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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DP 지원으로 에너지 효율적 난로 제작을 미얀먀 주민들에게 가르치는 모습
UN개발계획(UNDP)는 미얀마에 새로운 농업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7월 4일 UNDP의 공식보고서에 따르면, 이 원조사업은 건조 지대의 수자원과 식량 안보에 대한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제공되는 농업 기술에는 작물재배 간격 조절, 가뭄 내구성이 있는 작물의 선택, 물 보존, 환경을 고려한 가축 사육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얀마 서북부의 사가잉(Sagaing)주, 북 만덜레(Mandalay) 지역의 밍얀(Myingyan)과 냐웅우(Nyaung Oo), 그리고 중부 지방인 마그웨(Magway)의 짜욱(Chauk) 등지에 사는 25만 명 주민들을 겨냥한 것이다.
2015년에 시작되어 2019년까지 4년 동안 지속되는 이 프로젝트는 미화 790만 달러가 투입되며, 미얀마로서는 이러한 종류의 원조를 받는 것이 처음이다. 미얀마 정부는 국가적인 기후변화 정책을 채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가맹국인 미얀마는 환경보존ㆍ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했으며, 그러한 차원에서 환경보호 이슈를 중시하고 있다. [Global Times, 20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