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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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03 21:45 조회1,6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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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티응옥티 베트남 대통령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당티응옥틴(Đặng Thị Ngọc Thịnh)은 그녀의 전임자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대통령이 사망한 후 대통령직에 임명되었다. 그녀는 국회에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대통령직을 대행한다.
만59세의 당티응옥틴 대통령은 정치학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2016년 대통령에 선출된 쩐다이꽝은 2018년 9월 19일 하노이의 한 병원에서 질병으로 만61세 나이로 사망했다.
꽝 대통령은 재직 기간 국내의 부패 척결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는 반정부 활동가와 블로거 및 언론인들을 탄압해 국제사회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특히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해양영토 주장과 관련하여 미국에 대한 베트남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Global Times, 2018/9/21; AsiaNews, 2018/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