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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고속철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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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01 21:51 조회1,5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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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라오스 국경 보뗀 부근의 고속철도 터널 공사

(지도)중국 쿤밍(昆明)에서 라오스의 루앙남타,위앙짠, 태국-라오스 국경의 농카이를거쳐 방콕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

 

라오스에서의 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중국과 대륙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장기적인 대규모 교통망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 12 25 준공식 개최 이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라오스 구간 철로 공사에 필요한 부지는 3,800 헥타르에 달한다. 60 달러 이상이 것으로 추산되는 라오스 고속철도 건설로 공사 지역 주민들 4,400 가구가 이주해야 것으로 보인다. 

 

라오스에서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는 최소 번의 조사를 거쳐야 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땅과 집을 잃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 액수를 결정한다2016 4 공포된 라오스 법령 84호에 따라, 자신의 토지가 개발 프로젝트에 포함된 주민에게는 그로 인해 상실된 소득, 재산, 수확, 농작물 등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개발 사업 주체는 강제 이주를 당하는 주민들의 생활 조건이 이주 전의 상태만큼 좋게 혹은 그보다 낫게 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라오스 정부는 철도가 지나가는 지방의 실무담당 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상 계획을 최종 수립한다.

   2017 11 현재 중국-라오스 국경의 보뗀(Boten)에서 라오스의 수도 위앙짠까지의 420킬로미터 구간 14퍼센트가 완공되었다. 터널만 119개이며, 길이는 23킬로미터에 달한다. 공사에 투입되는 라오스 현지인 노동자는 7 이상이다. 이들은 각각의 공사 구간 근처에 사는 주민들로, 터널을 파고 철도 철도역으로 연결되는 도로와 메콩강 교량을 건설한다. 이들은 200달러에서 800달러 사이의 월급을 받는다. [Radio Free Asia,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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