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외국인 직접투자 대상 지역으로 각광받는 만덜레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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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04 16:57 조회1,4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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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미얀마의 주요 지역
미얀마의 정부기관지인 Global New Light of Myanmar의 2019년 2월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덜레(Mandalay) 지역 투자위원회가 2017년 설립된 이후 이 지역에 지금까지 70개 이상의 외국 기업으로부터 미화 약 57억 달러가 투자되었다. 투자가 유입된 부문은 만덜레 지역의 제조업, 관광, 전력 부문 및 서비스업 등이다.
투자자들은 만덜레가 금실 자수와 전통 예술 및 공예 등 300개가 넘는 무형 문화재 자산의 고장이라는 점 때문에 이 지역의 문화 기반 관광 산업에 투자할 것을 요청 받았다.
만덜레 지역 투자위원회는 2017년 7월에 설립된 것으로, 2018년 8월 1일 발효된 새로운 미얀마 투자법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를 그것이 미화 5백만 달러를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승인할 권한을 부여 받았다. 미얀마 전체의 국내외 투자 중 만덜레 지역에 유입된 것은 30%이며, 양곤 지역에 60%가 몰렸다. 나머지 10%는 다른 주에 유입되었다.
2018년 10월 8일 경제, 기관, 인프라, 산업 및 인적자원 개선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미얀마 투자진흥계획(MIPP)이 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 의해 도입되었다. 이 투자진흥계획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회계연도 2016/2017년에서 2035/2036년까지 20년 동안 미화 2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한다. [Global Times, 20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