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오스-러시아 연합군사훈련 개회식

러시아 국방부는 최초의 러시아-라오스 공동 군사훈련이 라오스의 반펭(Ban Peng) 훈련장에서 2019년 12월 10일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12월 19일까지 계속되는 훈련에는 양측에서 500명 이상의 병력이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는 전차 중대와 전투근무지원부대가 참가했으며, 라오스는 탱크, 정찰 및 공병부대뿐만 아니라 통신 및 화학 소대가 참가했다. 훈련은 세 단계로 진행되고, 전차 부대들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실탄 사격을 실시할 것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연습이 국제 테러에 대한 대항을 위한 것을 포함해, 러시아와 라오스 간의 군대 및 군사기술 협력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obal Times,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