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세계 인재 유치의 강국인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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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10 18:00 조회1,3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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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국가가 인재를 얼마나 잘 유치, 개발, 지원 및 유지하는지에 대한 글로벌 순위에서 스위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미국보다 앞섰다. 이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경영대학원 INSEAD(Institut Européen d’Administration des Affaires)와 비영리 연구 기관인 Portulans Institute에서 발표한 GTCI(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134개국을 포함하는 이 지수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한 것은 말레이 반도 끝에 위치한 작지만 영향력 있는 이 나라가 자신의 기술을 표현하고 실현할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도록 만드는 여러 요인들의
결정적인 요소는 고도로 규제된 환경에서 숙련된 사람들을 통합하는 싱가포르의 능력이다. 싱가포르는 바이오나노기술 분야 등에서와 같이 혁신에 개방적이다. 또 글로벌 개방성과 전문성 및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두드러진 국가 교육 시스템의 질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는 다른 곳보다 더 쉽게 일자리 수요와 인력 가용성을 충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력 가용성의 측면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싱가포르의 우수성이 계속 인정되지만 도시로서는 싱가포르가 3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상위 10위 안에 드는 아시아의 유일한 도시이다.
보고서는 인재를 유지하는 싱가포르의 능력은 여전히 이 나라의 주요 약점이며, 지속가능성 및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AsiaNews,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