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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위협받는 태국의 쌀수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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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09 17:49 조회1,7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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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한 재스민 쌀이 2020 12 세계 무대에서 한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쌀협의회(World Rice Con-ference) 2009년부터 세계의 최고 품질 쌀에게 수여하는 상을 6번째 받은 셈이다. 심사위원들은 태국의 유명한 재스민 품종의 코드 명인카오독말리(Khao Dawk Mali) 105’, 질감 풍미의 조합으로 캄보디아, 중국, 미국 베트남의 라이벌 쌀을 물리쳤다고 평가했다.

태국의 재배자들은 이번의 성공이 2020 태국 동북부에서 차가운 바람이 일찍 불기 시작해 곡물이특히 윤기 있고 강하며 향기롭게 덕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태국의 수출이 지난 20 2020년이 가장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위의 인정이 무색하게 것으로 보인다. 이유로는 인도, 베트남, 중국 등의 국가들로부터의 강력한 수출 경쟁, 바트화의 강세 그리고 코로나19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 등이 언급된다.

이미 2015 인도는 태국이 35 동안 지켜온 세계 1 수출국 지위를 빼앗았다. 인도는 2019 990 톤에서 2020 1400 톤의 쌀을 수출할 예정이다. 2020 1월부터 10월까지 440 톤의 쌀을 수출한 태국은 3위로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에 530 톤의 쌀을 출하한 베트남이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여전히홈말리(hom mali)’ 알려진 태국 재스민 쌀의 주요 시장이지만, 지난 2 동안 가뭄으로 태국의 가격이 급등해, 중국은 최근 인도에서 쌀을 수입하는 다른 공급자를 찾았다. 게다가 중국은 전통적으로 수입국이지만, 중국 자체에서 생산이 확대될 있으며, 이로써 태국의 수출국 지위가 위협 받을 있다. 중국은 2019 270 톤의 쌀을 선적했으며 2020년에는 320 톤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 태국의 백미는 필리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저렴한 등급의 베트남 쌀에 밀렸다. 주요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중국의 저렴한 쌀이 태국을 제쳤다. 하지만 태국의 프리미엄급 재스민 쌀의 판매는 싱가포르, 홍콩, 미국, 캐나다 부유한 시장에서는 사람들의 사재기 광풍의 구매로 63% 증가했다. 

홈말리쌀은 비싸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그다지 경쟁력이 없다. 특히 태국의 재스민 쌀은 중국의 우창(武昌) 쌀과 캄보디아의 프카룸두얼(Phka Rumduol) 저렴하지만 역시 프리미엄급의 향기로운 쌀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

2020 11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조인되면,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과 중국 국경에 접해 있는 미얀마, 베트남 간의 무역 활동이 증가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태국의 수출은 태국보다 저렴한 물류비와 인건비가 장점인 이러한 나라들에 밀려 더욱 위축될 것이다.

태국의 전문가들은 최근 구매자들 사이에서 향이 덜한 것으로 비난 받았던홈말리 품질과 향의 유지가 마케팅 이미지, 소비자 평판 신뢰를 높이는 도움이 것이며, 이것은 토양 관리와 농부의 씨앗 관리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하면서, 베트남에서는작물 수확량을 늘리는 동시에 비료와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 동안 전체 산업이 정비되었다 말한다[South China Morning Post,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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