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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증가와 경기 회복에 대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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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08 22:21 조회1,7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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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orld Bank) 2021 1 20 조사보고서Restoring Incomes, Recovering Jobs” (회복하는 소득, 회복하는 일자리) 따르면,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태국의 빈곤 인구가 2019 370 명에서 2020 520 명으로 증가했다. 백분율로 계산하면, 1 소득이 5.5달러 미만인 빈곤 인구의 비율은 2019 6.2%에서 2020 8.8% 증가한 것이 된다.

세계은행의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발이 특히 2020 상반기 동안 태국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쳐 실업률이 높아지고 불완전 고용자의 수가 증가했다. 이것은 많은 태국인의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0 상반기에 최소 34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여성의 경우 근로 시간이 3시간, 남성의 경우 2시간 단축되었다. 민간 부문의 임금은 1.6% 감소했는데, 현상은 특히 농업 분야에서 심하게 일어났다상황은 2020 3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고용이 회복되기 시작했으나, 근로 시간은 아직 원상태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세계은행의 상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경제는 2020 6.5% 하락을 기록했으며, 2021 최대 4% 회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은행 전문가들은 태국 정부가 이러한 회복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을 지원하고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2021 국내총생산(GDP) 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봉쇄 조치가 필요한 경우, GDP 성장률은 2.4% 머무를 것이라고 말한다. 끝으로 예방접종 캠페인이 빠르게 진행되어 2021 하반기까지 인구의 50% 백신접종을 받을 경우, 나라 경제의 주요 부문인 관광산업이 회복될 것이고, 이로써 GDP 2022년에는 4.7%까지 증가할 있다고 본다. [AsiaNews, 2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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