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자리를 찾으려는 필리피노들

팬데믹 제한이 완화된 후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되면서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실업자의 수가 같은 기간 60.5%에서 63.8%로 증가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동남아시아에 부정적인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없다. 하지만 5월 대선과 다른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적 불확실성은 실제와 인식 모두에서 위기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해외에서 필리핀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도 한 몫 할 것이다. 1억 1천만 명의 필리핀인 중 약 10%가 해외에서 일하며 세계 여러 곳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어 국내외에서 직업, 인권 및 가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수백 명의 필리핀인이 최근 마카오, 태국, 베트남에서 돌아왔고, 방콕에서만 수천 명이 돌아왔고, 이들 외에도 실직 후 또는 궁핍과 질병으로 지쳐 지난 2년 동안 집으로 돌아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최소 3명의 유해가 마카오에서 송환됨). 아직 해외에 있는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직 상태이며 간신히 생존하고 있다.

[AsiaNews, 20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