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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2년 이드 알피트르 축제의 시작과 더불어 나타나는 거대한 교통 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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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13 21:15 조회1,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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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고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북적거라는 인도네시아 브사키(Besaki)의 시외버스 터미날

(우) 자카르타에서 나가는 주요 고속도로의 톨게이트에 길게 늘어선 자동차 행렬 

 

 

수천만 명의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수일 내에 고향으로 돌아가 라마단 기간의 종료를 기념하는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 축제를 즐기기 위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 자카르타에서 출발하는 일부 노선에서는 이미 최대 10km 교통 체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인구 2 7천만 명의 나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 동안무딕’ (mudik)으로 알려진 대규모 여행을 금지했다. 하지만 올해 행사를 다시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4 마지막 드론 영상에는 자카르타에서 출발하는 주요 고속도로 곳의 요금소 양쪽을 따라 길게 늘어선 자동차들이 보였다.

    승객들은 고향으로 가는 여행을 위해 기차와 버스 정류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가족을 있어 기쁩니다. 2 동안 집에 없었죠라고 뜨리 와휴니(Tri Wahyuni) 말한다. 24살의 그는 고향 수마트라 섬의 람풍(Lampng)으로 가기 위해 자카르타 파사르 세넨(Pasar Senen)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4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올해 최소 7,900 명의 인도네시아인들이 이드 알피트르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였지만, 최근 동안 감염이 급격히 감소하자 전염병에 대한 제한을 많이 완화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여행자들은 높은 예방 접종 수준과 낮은 사례 수를 지적하면서도 코로나19 위험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었다딸들과 함께 기차를 기다리고 있던 스리 수얀티(Sri Suyanti, 35)앞으로는 코로나19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매년 고향에 돌아갈 있지 않겠어요?”라고 말한다. [The Straits Times, 20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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