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독재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2022년 설 축제를 보이콧 하는 미얀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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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13 21:08 조회1,1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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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년 띵잔 기간 미얀마의 거리 모습
띵잔(Thingyan)이라고 부르는 미얀마의 설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물 축제이다. 하지만 올해 띵잔은 거리가 조용하고 각종 행사를 보이콧하는 소박한 축제였다. 사실 설 축제는 일반적으로 많은 인파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다. 올해 띵잔 물 축제에서 거리와 광장이 한산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제한 때문이 아니라 2021년 2월 군부의 국가 장악에 반대하는 대다수의 침묵의 시위였다. [AsiaNews, 202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