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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반) 부유한 외국인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도입하는 동남아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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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4-17 23:30 조회1,2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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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5일부터 인도네시아에 살고자 하는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새로운 규정이 시행된다. 거주 신청자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의 개인 계좌에 최소 20 루피아( 미화 128,000달러) 예치하거나 고급 부동산 소유권을 증명해야 한다. 대가로 그들은 최대 10년의 거주 허가를 받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규칙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산이 많은 백만장자와 매우 부유한 시니어들을 유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새로운 법은 이미 인도네시아에 투자했으며 특히 발리(Bali) 자신들의 번째 고향으로 삼은 외국인 은퇴자들을 곤혹에 빠트리고 있다. 이들은 은행계좌에 20 루피아 이상의 예금이 없으면 추방될 쫓겨날 위험이 있다. 사실신들의 으로 불리는 발리에서는 현지 거류 외국인 퇴직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외국인 관광객 금지로 인해 곤경에 처한 지역 경제를 떠받쳐 왔다.

      동남아의 여러 국가에서 인도네시아와 유사한 법률이 채택되었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는나의 번째 (My Second Home)’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이 4 링깃( 미화 9,000 달러) 벌고 현지의 은행 계좌에 100 링깃( 225,000달러) 지불하면 10 동안 체류할 있다. 

태국은 2022 3월에 부유한 외국인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융통성 있는 플러스 프로그램(Flexible Plus Program)’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가 연간 100 바트( 미화 29,000달러) 내면 카드 종류에 따라 5년에서 20년까지 체류할 있는 비자를 받을 있다. 비자를 받게 되면 태국에서의 체류를 편리하게 공항 교통편 제공 매년 건강검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있다.

인도네시아의 규정에 따르면 55 이상의 외국인은 1년에 1,000달러의 은퇴비자로 1년에서 5년까지 체류할 있다. 비자 소지자는 이제 2023 중엽까지 새로운 법을 따라야 한다.

지방 당국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체류할 재정적 수단이 없는 외국인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자카르타 정부는 인도네시아 수도와 다르게 평가될 있는 발리의 고급 부동산의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다이미 정착해 살고 있는 많은 외국인 거류자들은 정부의 결정에 만족하지 않는다. 사실 그들은 수년에 걸쳐 인도네시아에 투자해 왔으며 정원사, 운전사, 유모 등과 같은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AsiaNews,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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