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인도를 방문한 베트남 총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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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12-09 21:37 조회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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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베트남의 깜란 항을 방문한 인도 해군의 대잠수함전 코르벳함 INS 킬탄(INS Kiltan)
베트남 총리 팜민찐(Pham Minh Chinh)이 주요 의제로 안보 및 방위 협력이 포함된 공식 방문을 위해 2024년 7월 30일 인도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찐 총리가 정부의 수장으로서 출국한 첫 번째 방문이며, 베트남 총리가 인도를 찾은 것은 10년 만이었다. 찐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가 인도 총리로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 방글라데시 총리 셰이크 하시나(Sheik Hasina)에 이어 두 번째 외국 정상으로 델리를 방문했다.
베트남 총리실에 따르면, 안보와 방위는 베트남ㆍ인도 관계의 두 가지 핵심 “기둥”이다. 인도는 베트남의 일곱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다.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는 양자 관계의 최상위 단계로 중국, 러시아, 미국과 동급이다. 모디 총리는 베트남이 인도의 ‘동진 정책(Act East Policy)’의 중요한 기둥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두 나라는 2022년 6월 인도의 국방부 장관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의 베트남 방문 중 방위 파트너십에 대한 공동 비전 성명과 상호 물류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