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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생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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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현 작성일24-07-16 21:16 조회1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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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문화 형성을 결정지은 최대의 사건은 바로 따토웅에 전해지고 있었던 이러한 스 리랑카계 상좌불교의 수용이었다. 이 불교는 기원전 3세기 인도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왕에 의해서 스리랑카에 포교사로 파송된, 왕의 아들이라고 일컬어지는 마힌다 장로가 스리랑카에 처음으로 전한 불교가 왕권에 의해서 비호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룩한, 팔리(Pali)어를 경전 언어로 사용하는 출가자(出家者) 불교이다. 이 따토웅 경유의 상좌불교는 힌두교, 대승불교 및 밀교적 요소도 함께 포함하는 불교였기 때문에, 아노야타왕은 직접 스리랑카에 사자를 파견하 여 가지고 돌아오게 한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삼장(三藏)으로 구성된 불경도 함 께 비교․조합하면서 이 경전들도 최대한 활용하였다. 더욱이 상좌불교화를 결정적으로 이룩한 것은 나라빠띠씨두(Narapatisidhu: 1178-1210)왕 치세의 12세기 말엽, 스리랑카에서 정통파 불교로서 국왕에게 공인된 마하위하라(Mahawihara: 大寺)파의 전통을 뭉 승려들이 가지고 돌 아온 것이었다. 그리하여 “미얀마의 기원은 바강으로부터”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처럼, 그 땅에서 11세기 후반부터 13세기 말엽에 이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오늘날의 미얀마 문화의 초 석이 되었던 고도의 불교문화가 개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불교문화 속에서 미얀마인들의 생활문화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들의 의 생활과 식생활과 주생활을 통하여 본고에서 깊이 고찰해 보도록 한다.

 

(전문은 첨부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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