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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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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1-25 11:52 조회3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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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원산지인 파파야는 동남아 도처에서 재배되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파파야'란 이름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통용되는 말이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버띡"(betik)이라고 부른다. 태국에서는 "말라꼬"(malako)라고 한다.

긴 호박의 모습을 한 파파야 과일은 크기가 40cm에 달하는 것부터 10cm 미만의 작은 것도 있다. 껍질은 원래 녹색이지만 익을수록 노란 색으로 된다. 속에는 붉은 살과 씨가 있는데, 검은 색의 씨는 원래는 먹을 수 있는 것이지만 대개는 버린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잘 익은 파파야 살은 그냥 먹어도 향기롭지만,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약간 비릿한 맛이 사라진다. 동남아 주민들은 덜 익은 것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채소처럼 요리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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