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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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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4-01-25 11:47 조회4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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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과 길거리의 과일가게 및 행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람부딴은 맛있고 값싼 대표적인 동남아 과일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말레이권에서 "람부딴"이라고 불리는데, 이 단어는 '털'을 뜻하는 "람붓"(rambut)에서 파생했다. 람부딴의 '털'은 부드럽고 대개 붉은 색이다. 태국에서는 이 과일을 "응오"(ngoh: '오'는 올리면서 짧게 발음한다)라고 부른다.

람부딴은 껍질이 말랑말랑하며, 손톱으로 조금만 판 뒤 손가락으로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과일의 살은 롱안(longan)이나 리치(lychee)와 맛이 비슷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이 과일은 특히 여름철 동남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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